오월동주
신지영 1,728 2013/07/08
오월동주 사이가 나쁜 사람끼리 행동을 같이 한다든지 자리를 같이함을 말한다. '손자'라고 하는 유명한 병서가 있다. 용병법에는 아홉 가지 경우가 있는데 마지막의 경우를 사지-즉 죽을 고비라고 일컫는바 나아갈 수도 물러날 수도 없는 그런 경우에는 병사들은 한 마음으로 싸워서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했다. 또한 말하기를- "오나라와 월나라는 오랜 적국이요 국민끼리 미워하는 사이다. 그러나 두 나라 사람이 한 배를 타고 가다가 폭풍을 만났다면 그들은 서로 왼 손과 오른 손처럼 필사적으로 도울 것이다. 바로 그것이다. 바랄 것은 필사적으로 한 덩어리가 되는 병사들의 마음이다. " 이리하여 '오월동주'라는 말이 생겨났다. '손자'는 춘추시대 오나라 사람인 손무가 지은 책으로 알려져 있다. 서쪽으로는 초나라의 서울을 함락시키고 북쪽으로는 제나라와 진나라를 무찌른 명장이다. 그러나 전국시대 제나라 사람인 손 빈의 저서라는 설도 있다. 그는 다리가 잘리우는 등 기구한 운명을 더듬으면서도 마침내 대장군이 된 병법가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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